嘉石,何石 朴浚珉(贊九) 2006. 4. 26. 17:45

白衣의 天使


커다란 눈의 검은 눈동자

하이얀 가운입고 다가오며

살며시 微笑 짓는 그 모습

天使의 얼굴이리라...


아픔을 같이 나누려는

天使이기에...


어디가 아프다면 달려와

어루만져주고 상처위에

정성을 담아 약을 바르고

아물 때 까지 傷處를 닦아주는

天使의 모습이

마치

나이팅게일의 모습이 아니던가..


자기 몸 아끼지 않고

患友에게 사랑을 베풀어

그 상처가 아물 때 까지

아픔을 같이 해 주던 天使여!


어렵고 밑바닥 생활로

힘든 일도 많았건만

아무런 일도

싫은 내색 아니하고


사랑으로 감싸 안아

治癒해 주려는 白衣의 天使여!


記憶 속에 영원히 남으리라...

준민이가

2005년 11월18일 現代 牙山病院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