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실

[스크랩] 여인 / 소리새

嘉石,何石 朴浚珉(贊九) 2006. 7. 27. 09:33

 
소리새 - 여인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지는 빗물은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왜 잊으셨나요)  


 
 
 
소리새 - 여인


 
출처 : 행복한마을 아름다운사람들
글쓴이 : 팔인치자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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