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실

[스크랩] 잃어버린 세월 - 최진희

嘉石,何石 朴浚珉(贊九) 2006. 7. 27. 10:05

 
잃어버린 세월 - 최진희
 
 

강물에 푸른 잎새 하나를 띄워 보내고
내 작은 손을 쥐며 다정히 웃어준 사람
무엇에 끌리는 듯 꿈 하나 간직한 채로
찬바람 눈보라에 그 이름 멀어졌네
꿈은 사라져 깨어진 종소리 울며 퍼질 때
내 가슴은 차갑게 그대 그 사랑은 떠났네
지는 꽃잎은 다시 피는데 
가슴에 내 가슴에 봄날은 다시 올까
*
꿈은 사라져 깨어진 종소리 울며 퍼질 때
내 가슴은 차갑게 그대 그 사랑은 떠났네
지는 꽃잎은 다시 피는데 
가슴에 내 가슴에 봄날은 다시 올까  




최진희의 가창력은 누구나 알아주는 힘의 노래를 구가한다. 
열창을 할때보면 마치 남성과도 같은 파괴력있는 음색에 힘이 실려있는 
그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어느새 매료되어 함께 음악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마력의 힘을 갖인 가수라고 생각한다.
최 진희는 한울타리라는 그룹에서 활동을 하였었다. 
당시 그 유명한 노광일씨의 드럼과 베이스(Bass)에 허영래, 오르간(Organ)에 이표영,
섹스폰(Saxophone)에 박기빈, 트럼펫(Trumpet)의 황용기,쟁쟁한 맴버들속에서 
갈고 닦은 실력이었기 때문에 쏠로로 독립을 하였어도 당당한 모습을 
우리 펜들에게 보여주면서 대단한 인기를 모으게 되었다.
최진희의 간판곡이라고도 할수있는 그대는 나의 인생이 
이때에 발표 되었던것으로 알려진다 박건호씨의 작사와 김희갑 선생님의 작곡인 
그대는 나의 인생은 지금도 많은 펜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대중가요가 되었다.
그 외에도 눈물의 승차권,떠나주세요,사랑하기 때문에등을 허영래씨와 함께 
한울타리라는 그룹에서 히트시켰던 곡이다.
그후 그는 쏠로로 전향을 하여서도 계속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근래에 발표한 사랑의 미로와 최근에 발표한 천상 재회는 최진희의 성숙된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준 노래라고 할수있다.
힘이 실려있으면서도 호소력 넘치는 최진희의 노래는 
언제 들어보아도 싫지 않은 노래들이다.  


 
 
 
잃어버린 세월 - 최진희


 
출처 : 행복한마을 아름다운사람들
글쓴이 : 팔인치자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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