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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순간만은 진실이기에

嘉石,何石 朴浚珉(贊九) 2006. 9. 2. 09:14

 

 


 

    사랑하는 순간만은 진실이기에 소꿉친구 오랜만에 만나도 다정스럽고 거리감 없다 만약, 사랑하는 이가 다른 길을 가더라도 흑백으로 금 긋지 말라 사랑했었던 순간만은 모두가 진실이었을 것이다 어느 것으로 말미암아 아름답든, 아픈 추억이든 가슴 깊이 남기고 떠나더라도 원수처럼 영영 이별할 이유는 없다 눈에 콩깍지가 끼웠던 아니든 한때 사랑했었던 이 남들보다 못한 것이 무엇인가 남남도 스치면 인사 나눈다 옛정 옛 사랑을 생각한다면 마음만은 미움 대신 남들보다 더 아끼고, 감싸주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 축복해 주세요 생각해 보자 금쪽같은 인생 살면서 몇 번의 사랑을 하겠는가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것이기에 사랑하는 연인은 안 되더라도 끝까지 좋은 관계로 사이좋게 지냄이 서로 마음 편하고 좋지 않겠는가! 퍼온글
    아무리 보아도 높아만가는 가을하늘 자꾸만 보아도 푸르기만 하는하늘 뭉게구름이 더 정처없어보여 구름따라 흘러가는 가을 나그네란 단어가 실감납니다 주말이란 단어가 조금 여유로워서 좋은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순간에 거짓으로하는 사람 없겠지요 얼만큼 긴시간인지 모르지만 아무리 짧았던 시간일이라도 사랑하는 순간은 진실입니다 그런데 이별하는 뒷모습을 보면 마치 지나간 사랑의 시간들이 모순투성이 거짓 사랑처럼 여겨지는건 이별의 뒷모습이 아름답지 못해서일것입니다 사랑을 밥먹듯이 하는사람은 없겠지요 한평생 살면서 마음바쳐 사랑하는 인연은 몇안됩니다 한때 사랑의 감정으로 나에게 스쳐간 인연이라고 까맣게 잊고 살아지던가요? 미운 감정들은 세월에 퇴색되어 어디에 살고있는지 문득 한번은 보고싶다란 감정이 있답니다 첫사랑의 인연이 가장 보고싶은건 처음 사랑이기에 그순간만은 있는정성 다 쏟아서 일것입니다 철없어서 사랑앞에 서툴기만 했었고 그래서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지요 등돌려 원수처럼 지내는 것은 아픔만 더해줍니다 내 인연의 고리에 아무나 엮어지는 사랑 인연은 아닙니다 만남이 달콤하고 좋았던 만큼 돌아서는 모습에 영원한 이별이란 단어는 없으면 좋겠습니다 구월의 첫 주말이지요 더워서 미루었던 계획들로 알찬 주말되십시오 ♬Abrazame - Tamara 안아주세요/칸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