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할아버지 연암박지원 및 환재공

당진 건곤일초정 (乾坤一草亭)

嘉石,何石 朴浚珉(贊九) 2015. 9. 15. 18:04

 

 

조선정조 24년(1800년) 경신년에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朴趾源1737∼1805)이 세웠다. 골정지 한가운데에 돌을 쌓아 작은 섬을 만들고 그곳에 육각형의 초정을 세워 건곤일초정이라는 현판을 걸었는데 현판이름은 두보의 시에서 따온 말이다. 이곳은 향교와 가깝고 주역의 태괘형상으로 되어있어 향교 유생들이 자주 머물러시를 읊고 학문을 익히기도 하였으며 은자의 정취가 있었던 곳이다. 건곤일초정으로 건너는 다리는 당시 널조각으로 된 부교로 되어 있었으나 현재 유지 관리상 돌다리로 하였다. 오늘에 이르러 건곤일초정을 복원하게 된 것은 보람이며 이를 계기로 우리 문화유산을 더욱 아끼고 보존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연꽃으로 가득한 골정지(骨井池)라 불리는 약 9,900m²의 연못에 예전처럼 인공섬을 만들고 그 위에 약 33m² 크기의 초정(草亭)을 지은 후 돌다리를 놓았다.

 

조선정조 24년(1,800년) 경신년 실학자로 유명한 연암 박지원이 당진 면천군수로 재직시 세운 ‘건곤일초정’ 흐드러지게 핀 연꽃과 연잎에 묻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의 연꽃은 건곤일초정을 복원한 지난 2006년도 불과 몇 뿌리의 연으로 시작되어 지금은 온 연못을 뒤덮고 있어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건곤일초정’은 연암 박지원이 면천군수로 있을 때 면천군 백성들의 고통 받는 삶을 보고 이를 해결키 위해 과농소초와 한민명전의 등 개혁정책에 관한 책들을 저술하였는데 이러한 박지원 군수의 애민사상을 기리기 위해 면천면 성상리 9000여㎡ 골정지 연못에 인공섬을 만들고 돌다리로 연결하여 지은 육각 10평 규모이다

또한, 이곳은 향교와 가깝고 주역의 태괘형상으로 되어 있어 향교 유생들이 자주 머물며 시를 읊고 학문을 익히기도 하였으며 은자의 정취가 있었던 곳 이었으나 일제시대 소멸되어 그동안 저수지로 활용되어 왔었다. - 뉴스에서

 

면천읍성에서 아주 가깝다

읍성바로옆에 풍악루, 그리고 군자정 그옆에 건곤일초정이 나란히 있다고 보면 된다

골정지 연못과 건곤초일정 

돌다리에 난간이 좀 거슬린다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동문2길 36-7

 

 

 

 

 

 

 

 

난간없이 돌다리만 있으면 위험했을까?

 

 

 

 

정자 현판과 안에 '용'이란 부적같은 글씨가...

 

 

 

 

 

 

 

 

 

무궁화가 활짝 피었다

 

 

건곤일초정이었다


건곤일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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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일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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