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훼미리 동정

2016년 하반기 실학훼밀리 역사기행-2) 보길도

嘉石,何石 朴浚珉(贊九) 2016. 11. 24. 21:51


2016년 하반기 실학훼밀리 역사기행-2) 보길도  














뒤에는 두륜산 땅끝마을 전망대가 보인다



















































관광객이 도착하자 상인들이 점포 문 열기에 바쁘다










부용(芙蓉)이라 이름했다

















부용동(芙蓉洞) 팔경(八景)

 

1연당곡수(蓮糖曲水) 곡수당의 연꽃

2은병청풍(銀屛淸風) 은병 석벽에 부는 맑은 바람

3연정고송(然亭孤松) 세연정의 홀로선 소나무

4수당노백(水塘老柏) 곡수당터의 늙은 동백

5석실모연(石室暮煙) 석실에 감도는 저녁 연기

6자봉귀운(紫峰歸雲) 격자봉을 두른 해운

7송현서아(松峴捿鴉) 솔재에 둥우리를 튼 갈가마귀 떼

8미산유록(薇山遊鹿) 미산에 뛰노는 푸른 사슴











[세연정]















해설사 강석근



  

 











세연정(洗然亭)

 

세연(洗然)이란 주변 경관이 물에 씻은 듯 깨끗하고 단정하여 기분이 상쾌해 지는 곳이란 뜻으로, 고산연보(孤山年譜)에서는 1637년 고산이 보길도에 들어와 부용동을 발견했을 때 지은 정자라 하고 있다.

정자의 중앙에 세연정(洗然亭), 동쪽에 호광루(呼光樓), 서쪽에 동하각(同何閣), 남쪽에 낙기란(樂飢欄)이란 편액을 걸었으며, 또 서쪽에는 칠암헌(七岩軒)이라는 편액을 따로 걸었다.




세연정에는 온돌방이 있다.


























사면이 모두 산으로 병풍이 쳐저 있다





어린 황칠나무-다 자란 황칠나무

황칠나무는 어릴때는 삼지창 모양을 가지고 있으나 자라서는 잎의 모양이 변해버린다.

해설사는 어릴적에는 나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삼지창 모양을 갖는다고 한다.

동행 중 한사람은 이곳에는 황칠나무가 잘 살아도 육지에 이식을 하면 잘 살지 못한다고 한다






























좌측 건물은 전사청이고, 우측 건물이 서재이다




















배 3층엔 조타실과 별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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