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할아버지 연암박지원 및 환재공

여덟 번째 편지

嘉石,何石 朴浚珉(贊九) 2017. 10. 25. 11:07

여덟 번째 편지

 

 


나무를 심고 꽃을 심는 것은 마땅히 진(晉) 나라 사람의 글씨가 글자를 구차스레 배열하지 않고도 줄이 저절로 시원스레 곧은 것처럼 해야 하는 거라오.

 

 

種樹蒔花。當如晉人之筆。字不苟排。而行自踈直。


 



 

[주D-001]진(晉) 나라 사람의 글씨 : 왕희지(王羲之)의 초서(草書)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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