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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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사람이 서울 맵시를 내 봤자 결국 촌놈이오. 비하자면 술 취한 사람이 아무리 정색을 해 봤자 하는 짓이 취한 짓뿐인 것과 같으니, 이걸 꼭 알아야 하지요.
鄕人京態。摠是鄕闇。譬如醉客正色。無非醉事。不可不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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