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할아버지 연암박지원 및 환재공

두 번째 편지

嘉石,何石 朴浚珉(贊九) 2017. 10. 25. 11:34

두 번째 편지

 

 


시골 사람이 서울 맵시를 내 봤자 결국 촌놈이오. 비하자면 술 취한 사람이 아무리 정색을 해 봤자 하는 짓이 취한 짓뿐인 것과 같으니, 이걸 꼭 알아야 하지요.

 

 

鄕人京態。摠是鄕闇。譬如醉客正色。無非醉事。不可不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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