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한강교 / 혜은이
![]()
제3한강교 / 혜은이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당신과 나의 꿈을 싣고서 마음을 싣고서. 젊음은 피어나는 꽃처럼 이 밤을 맴돌다가 새처럼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만 갑니다. 어제 다시 만나서 다짐을 하고 우리들은 맹세를 하였습니다. 이 밤이 새이면은 첫차를 타고 행복 어린 거리로 떠나갈 거에요 뚜루뚜루뚜 핫~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바다로 쉬지 않고 바다로 흘러만 갑니다.
![]()
'음악 감상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초혼 / 민지 (0) | 2006.07.27 |
---|---|
[스크랩] 태클을 걸지마 / 진성 (0) | 2006.07.27 |
[스크랩] 한계령 / 양희은 (0) | 2006.07.27 |
[스크랩] 초련의 남 / 이화숙 (0) | 2006.07.27 |
[스크랩] 꿈의 아리랑 / 조용필 (0) | 2006.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