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사랑을 위하여
새벽이슬처럼 맑고 순수한
그대는 나의 사랑입니다.
내 마음을 하얗게 적시고
온통 그대만 생각나게 합니다.
하얗고 부드러운 미소를 띠며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다가 와
작은 내 가슴을
송두리째 가져가 버립니다.
하나도 남김없이
나 그대 그리워 하다가
나 그대 보고파 하다가
사랑의 망부석이 될 것만 같아요.
새까만 하늘 저 위에
당신의 모습을
하나하나 그려 봅니다.
아리땁고 여성스런 자태
하얀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
가슴속의 착한 마음까지
그려 봅니다.
절실히 만나야 했던 운명처럼
그대와 나의 만남으로
그 아름다운 사랑을
꽃을 피우려 합니다.
그대와 나는
서로에게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소리 없이 와서
내 마음 흠뻑 적시는 날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을 받아
언젠가 서로 마주하는 그때엔
행복한 마음 같이 나누어
긴 긴 포옹 하면서
그대와 내 마음 하나가 되는
그 날의 새벽이슬은 부끄러워하며
소리 없이 내리겠지만
당신과 나의 사랑을..
영원히 축복 해 주리라 믿습니다.
사랑을 위하여/ 김종환
'손님들의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리는 행복 (0) | 2007.06.13 |
---|---|
소중히 여기는 마음 (0) | 2006.10.30 |
하루...그리고 또 하루를 살며 ♡ (0) | 2006.10.18 |
조건없는 사랑 (0) | 2006.10.18 |
사랑의 흔적 (0) | 2006.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