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의 방

그대 사랑을 위하여

嘉石,何石 朴浚珉(贊九) 2006. 10. 18. 16:18
 

그대 사랑을 위하여


새벽이슬처럼 맑고 순수한

그대는 나의 사랑입니다.


내 마음을 하얗게 적시고

온통 그대만 생각나게 합니다.


하얗고 부드러운 미소를 띠며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다가 와


작은 내 가슴을

송두리째 가져가 버립니다.


하나도 남김없이

나 그대 그리워 하다가

나 그대 보고파 하다가

사랑의 망부석이 될 것만 같아요.

어서 내 품으로 와 주세요.


새까만 하늘 저 위에

당신의 모습을

하나하나 그려 봅니다.


아리땁고 여성스런 자태

하얀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

가슴속의 착한 마음까지

그려 봅니다.


절실히 만나야 했던 운명처럼

그대와 나의 만남으로

그 아름다운 사랑을

꽃을 피우려 합니다.


그대와 나는

서로에게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소리 없이 와서

내 마음 흠뻑 적시는 날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을 받아

언젠가 서로 마주하는 그때엔

행복한 마음 같이 나누어


긴 긴 포옹 하면서

그대와 내 마음 하나가 되는

그 날의 새벽이슬은 부끄러워하며

소리 없이 내리겠지만


당신과 나의 사랑을..

영원히 축복 해 주리라 믿습니다.


사랑을 위하여/ 김종환 

 

'손님들의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리는 행복  (0) 2007.06.13
소중히 여기는 마음  (0) 2006.10.30
하루...그리고 또 하루를 살며 ♡  (0) 2006.10.18
조건없는 사랑  (0) 2006.10.18
사랑의 흔적  (0) 200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