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할아버지 연암박지원 및 환재공

연암 박지원이 쓴 목민서 '칠사고'

嘉石,何石 朴浚珉(贊九) 2010. 11. 8. 14:41

 

 

 

 

▲ 조선 후기 북학파를 대표하는 실학자 연암 박지원(1737-1805)이 친필로 쓴 목민서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김문식 단국대 사학과 교수는 "단국대 소장 연민문고에서 박지원이 쓴 '칠사고(七事考)'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칠사고'는 박지원이 충청도 면천군수로 있으면서 작성한 글을 모은 '면양잡록(沔陽雜錄)' 가운데 포함됐으며 박지원이 '목민고'와 '자치통감' 등 각종 서적을 읽으면서 필사한 목민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