嘉石,何石 朴浚珉(贊九) 글방

나는 무엇이기에..

嘉石,何石 朴浚珉(贊九) 2006. 6. 27. 09:35

 

 

    나는 무엇이기에..

                  글/준민이


    나를 찾아보지만

    이 세상은 이해가 안 되는 일도 있고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면

    모두들 이해할 수 있으련만....


    상처투성이 뿐인

    낡은 일상생활을 떠나

    모든 것을 잊고 탈출을 해 보고 싶어도

    숙명 같은 하루의 일상은


    만족을 모르며

    자신의 삶에 만족을 못 느끼며 사는 건지..


    비록 단순한 것은 큰 느낌을 주겠지만

    그 후의 일상은 어떠하겠는가..


    무엇이 나 일까?


    왜....

    살아가려고 하는 것을 모르는 것인지.


    반짝이는 잎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을 보았는가?



    자연이 만들어준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무들 사이로 흐르는 바람소리는


    나의 영혼을

    깨끗이 해 주고 있는 순간..


    아! 

    이 순간만큼은 행복한 시간인걸....


    나 여기 서있는 땅이

    바로 천국이 아니겠는가....

    준민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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