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사(大老祠), 강한사(江漢祠)
문화재지정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0호
소재지 :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하리 201-1
건립연도 : 1785년(정조9년) 1873년(고종10년)강한사로 개명
사액연도 : 1785년 사액
조선시대 대유학자로 북벌정책을 주장한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을 제향하는 대로사의 내력을 적은 비로, ‘대로’는 송시열에 대한 존칭이다. 대로사는 정조 3년(1779) 왕이 효종의 능인 녕릉을 참배하고 여주 관아에 머물렀을 때 옛날 송시열이 능을 향해 통곡하며 후진에게 북벌의 대의를 주장했다는 말을 듣고 수행한 김양행에게 사당 건립을 추진하게 하여 정조 9년에 건립한 사당이다.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월철폐령에도 없어지지 않고 강한사로 개칭되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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